블로그운영과 수익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체험단, 기자단, 서포터즈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위의 활동들을 합니다.
블로그 체험단이란
체험단은 말그대로 업체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고 그에대한 체험후기나 상품후기를 블로그에 남기고 업체에게 대가를 받습니다.
체험단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체험단을 모집하는 업체가 네이버 블로거들 위주로 모집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비율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모든체험단의 90%이상이 네이버 블로거들을 위한 체험단 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블로거도 할 수 있는것이 체험단의 장점입니다.
지금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글을 한두개식 쌓으면서 일방문자수를 어느정도 올리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주제를 정하여 꾸준히 글을 쓴다면 한달정도면 체험단에 신청했을때 뽑힐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방문자수가 1~2천이하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고 후기글을 작성해야합니다. 대부분 원고료는 받지 못하고 또, 고가의 제품을 제공받는다면 글을 쓰고나서 다시 업체로 돌려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방문자수가 낮은 블로거가 체험단에 신청하려면 블로그체험단 사이트를 통하여야 하는데 몇군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브랜드커넥트, 레뷰, 리뷰플레이스, 리뷰노트, 티블, 강남맛집, 리뷰쉐어, 디너의 여왕, 링블, 디노단체험단, 마블, 슈퍼멤버스 등이 있습니다.
일방문자수가 2~3천 이상이라면 제품만 받는것이 아닌 추가로 원고료도 받습니다. 블로그가 어느정도 수준이냐에 따라서 원고료를 3~7만원정도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20~30만원정도나 그 이상도 받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체험단의 장점에는 본인이 필요한 제품을 리뷰한다면 제품구매비용을 아낄 수 있고, 맛집이나 미용, 뷰티쪽 체험단을 잘 활용한다면 식비 등 여러 생활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무시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거기다 원고료까지 받는다면 이만한 부업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블로그 기자단이란
기자단은 광고업체와 계약하여 업체에서 주는 광고원고그대로 또는 약간의 수정후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대가를 받는것을 말합니다.
보통 블로그에 발행하는 글건당 비용을 받게 되는데 비용이 적게는 2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기자단의 장점은 업체에게 원고 그대로를 받기 때문에 직접 글을 쓰며 얻는 창작의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자단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저품질에 빠질 위험이 커집니다. 블로그의 본질은 블로그 안에 양질의 글을 검색자에게 제공하는 것인데, 기자단을 하면 그렇지 못한 광고성 글들을 작성하게 되면서 블로그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그렇게 서서히 블로그 질이 떨어지면서 저품질이 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 기자단은 저품질을 피할 수 없을까?
기자단을 한다고 무조건 저품질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블로그를 건강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보성글과 광고성글의 밸런스를 적당히 맞춰야 합니다. 정보성글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광고성글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습니다.
정보성글과 광고성글은 어느정도 비율을 맞추는게 좋을까요? 정보성글은 최대한 많을수록 좋겠지만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보성 : 광고성 = 9 : 1 비율이 안전해 보입니다.
기자단을 잠시 할 계획이라면 그전에 정보성글을 최대한 많이 써놓거나 저장해서 많이 쌓아놓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서포터즈란
서포터즈는 회사나 단체와 계약하여 홍보팀의 일원이 되어 회사제품을 홍보하거나 제품이용 후 좋은 상품평을 써주거나, 어느 단체의 활동이나 축제등을 홍보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그러다보니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광고성글들이 블로그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품질에 유의하면서 서포터즈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서포터즈는 기자단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다른부분도 있습니다.
기자단은 광고업체를 통해 원고를 받은 그대로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광고글들을 블로그에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서포터즈는 관련 회사나 단체에 관련된 광고나 정보글들을 쓰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