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퍼즐 수집형, RPG, 퍼즐, 아케이드게임
제가 정말 오랜기간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퍼즐게임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스몰 자이언트 게임즈' 에서 제작한 엠파이어&퍼즐(Empires & Puzzles)입니다.
2019년에 출시한 게임이며, 우리나라에서만 운영되는 게임이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출시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고있습니다.저도 이게임을 시작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나름 고인물로서 제가 파악한 엠파이어&퍼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엠퍼는 어떤게임인가?
턴제 퍼즐게임으로 퍼즐을 맞추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형식입니다.
단순히 어렵게 배열된 퍼즐을 맞추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하는 '캔디크러쉬사가'와 같은 게임과는 다르게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게임에서 출연하는 다양한 영웅들이 각자 스토리가 있고, 전세계적인 신화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이라 친근함도 있고 소유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어떤영웅들이 있나?
제작사가 창작한 영웅들도 있지만 전세계에서 전해오는 신화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도 등장합니다.
헤임달, 토르, 포세이돈, 페르세우스, 아테나, 조조, 초선, 하후돈, 유비, 장비, 게피온, 산타클로스 등 정말 많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각 영웅마다 능력치와 특성, 스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개성이 다른 여러 영웅들을 육성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혼자즐기는 요소
혼자 클리어하는 스테이지가 시즌1단계부터 5단계까지 있습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때는 시즌2가 최고였는데 어느새 시즌 5까지 나왔습니다.
각 시즌마다 신화적배경과 스토리가 있어서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시즌마다 일반단계와 어려움단계로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어서 마냥쉽게만 클리어 되지않고 어려운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소유하고있는 5명의 영웅들을 조합하여 다른유저와 대결을 할 수 있는 '레이드'가 있습니다.
레이드도 글로벌레이드와 토너먼트레이드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글로벌레이드는 강력한 영웅들로만 팀을 꾸려 누가누가더 강한 팀인 꾸렸는지를 가리는 컨텐츠이지만, 토너먼트레이드는 매주 컨셉을 정하여 해당 컨셉에 해당되는 영웅들로만 팀을 꾸려 한주간 경쟁하는 컨텐츠입니다.
토너먼트레이드가 매주 새로운 컨셉으로 팀을꾸려 진행하다보니 참신하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보상도 상당히 좋습니다.
같이즐기는 요소
엠파이어퍼즐은 혼자서만 즐기는것 보다는 동맹원들과 같이하는것이 재미를 몇배로 늘려줍니다.
동맹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로는 '타이탄'과 '전쟁'입니다.
타이탄은 거대한 괴수를 동맹원들과 같이 물리치는 컨텐츠로 영웅육성시 아주 중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이탄을 공격하면 동맹원들간에 공격력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은근히 경쟁하는 재미가 생깁니다.위 사진과 같이 누가 얼마나 딜을 넣었는가가 표기되며 넣은 딜에따라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질과 양도 달라집니다.
다음으로 전쟁은 엠파이어퍼즐에서 가장 재미있는 컨텐츠입니다.
주기적으로 한주에 두번씩 다른 동맹과 전쟁을 치르게됩니다.위 사진과같이 최대 30대30으로 전쟁이 진행되어 더 높은 점수를 얻은 동맹이 이기게됩니다.
전쟁을 하면 상대를 올킬내는 상황이 생기는데 그때 오는 희열이 다른 어떤게임을 할때보다 더 재밌습니다.
전쟁을 하면 상대를 올킬내는 상황이 생기는데 그때 오는 희열이 다른 어떤게임을 할때보다 더 재밌습니다.
워낙 출시한지 오래되고 오랜기간 사랑받은 게임이라 소개하고싶은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엠파이어퍼즐의 장점은 수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반복되는 컨텐츠만 해서 지루해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매주, 매달, 매년 다양한 컨텐츠들이 추가되고 변경되며, 계속해서 멋있는 영웅들이 추가되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무과금으로는 수많은 영웅들을 만나볼수없다는 것입니다.
엠파이어&퍼즐 수집형, RPG, 퍼즐, 아케이드게임
정말 추천하는 게임입니다.